 | 아이스텐트 삽입술새롭게 개발된 2세대 아이스텐트 (iStent inject) 삽입술은 초중기 녹내장 환자에서 안압을 떨어뜨리는데 효과적인 미세침습녹내장 수술 중 하나로서, 스텐트를 이용하여, 전방과 쉴렘관 사이의 통로를 만들어서, 기존의 방수 유출경로의 기능을 향상시킵니다. 기존 수술과 달리, 여과포를 만들지 않기 때문에, 여과포 관련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는점, 백내장 수술과 병합해서 할 수 있는 점, 수술 시간이 짧은 장점이 있으나, 기존의 방수유출 경로의 상태에 따라 스텐트의 안압하강 효과가 다양하며, 말기 녹내장에서는 효과가 많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
 | 다이오드 레이저 섬모체광응고술안구 안에서 밖으로 방수를 배출시키는 통로를 만드는 기존 섬유주절제술 이나 스텐트삽입술과 달리, 안구내부의 방수생성 조직 및 방수배출 조직의 변화를 일으켜서 안압을 하강시키는 방법입니다. 반복적인 마이크로펄스 다이오드 레이저는 기존의 연속조사 방식에 비해, 레이저 조사 시간을 31.3%로 줄일 수 있기 때문에, 과열을 막고 주변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여, 합병증의 발생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약물 치료에도 불구하고 추가적인 안압하강이 필요하거나 약물치료의 부작용으로 약물 사용이 어려운 중등도의 녹내장, 방수유출수술 이후에 효과가 떨어져 다시 안압이 올라간 경우, 결막 상태가 좋지 않아서, 방수유출수술의 효과를 기대하기 힘든 녹내장에서 레이저 시술을 고려해 볼 수 있으나, 동공기능의 저하 및 홍채염, 눈 상태에 따라 안압하강 효과가 다를 수 있어서, 재치료를 필요로 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
 | 레이저홍채절개술전방각이 좁아서 발생하는 폐쇄각 녹내장에서 안압하강에 효과적인 치료로서, 특히 급격한 안압상승으로 인한 안구통 및 충혈, 시력저하, 두통 및 구토를 동반한 급성 폐쇄각 녹내장에서 필수 치료입니다. 또한, 점진적으로 발생하는 만성 폐쇄각 녹내장, 폐쇄각의 위험이 있는 눈에서도 안압하강을 통한 녹내장 진행 및 발생을 막는 치료 입니다. 원리는 레이저를 이용하여, 안구 내 방수 순환 경로에 장애가 생겼을 때 홍채에 레이저로 작은 방수 배출 통로를 만들어서, 안압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PNU부산안과는 아르곤 레이저와 Nd-YAG 레이저를 함께 사용하는 시술 방법을 통해, 최소의 에너지로 부작용을 최소화 하여 홍채 절개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
 | 젠스텐트 삽입술45마이크로미터의 내경을 가진 6mm 길이의 젠스텐트를 주사기를 이용하여, 결막하 공간에 위치시키는 수술로서, 30% 정도의 안압하강을 기대할 수 있는 미세침습녹내장 수술 중 가장 효과가 좋은 수술 중 하나입니다. 기존의 여과포를 형성하는 녹내장 수술과 달리, 결막절개 및 봉합이 필요하지 않으며, 짧은 수술 시간 (30분내외)으로 섬유주절제술 정도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빈도는 낮으나, 여과포 관련한 합병증이 생길 수 있으며, 일부에서는 수개월 후 여과포의 섬유화로 인한 기능저하로 안압상승이 발생하여 추가약물 또는 여과포복원술, 섬유주절제술이 필요한 경우도 발생합니다. |
 | 에이스트림 삽입술100마이크로미터의 내경을 가진 6mm 길이의 실리콘 재질로 만들어진 에이스트림은 최근에 소개된 녹내장 수술로서, 기존 섬유주절제술과 동등한 안압하강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다른 녹내장 스텐트 또는 임플란트와 달리, 수술 후에 여과포 상태에 따라 추가적인 처치를 할 수 있는 심지가 장착되어 있어서 장기간 안압하강 효과 유지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여과포와 관련한 합병증의 가능성이 있으나 섬유주절제술에 비해 빈도는 낮으며, 수술 6주 후에 심지제거를 통한 추가 안압하강 과정에서, 저안압과 관련한 합병증의 위험이 있습니다. 원인질환에 따라 안압상승이 발생하여, 추가약물 또는 여과포복원술, 섬유주절제술이 필요한 경우도 발생합니다. |
 | 섬유주 절제술현재 시행하는 녹내장 수술 중에 가장 표준적인 수술법으로, 약물, 레이저, 아이스텐트 삽입술을 하여도, 안압 조절이 충분하지 않은 눈에서, 안구의 내부와 외부를 연결하는 체크밸브 시스템을 만들어, 결막하 여과포를 통해 안압을 하강시킵니다. 눈의 상측부에 만드는 여과포의 기능 향상을 위하여, 수술 중에는 유착방지 목적의 마이토마이신을 수술 후에는 5-플루오로우라실이라는 항대사물질을 사용합니다. 섬유주절제술은 녹내장의 진행 위험인자 중 하나인 안압을 조절하여 더 이상의 시신경 손상을 막아줄 수는 있으나, 이미 망가진 시신경을 살릴 수는 없습니다. 안압하강을 위한 가장 전통적인 수술방법이기는 하나, 여과포와 관련한 합병증, 수술 후 1개월 정도의 시력 저하, 백내장의 진행, 각막 손상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수술 후 주의사항을 잘 준수해야 하며, 시야가 이미 심하게 손상된 경우, 매우 드물지만 수술 후 시야가 더 나빠지기도 합니다. 원인 질환에 따라 안압상승이 발생하여, 추가약물 또는 안구마사지, 여과포 복원술, 재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발생합니다. |
 | 방수유출장치 삽입술약물, 레이저 뿐만 아니라, 다른 수술적 치료가 효과적이지 않은 경우에 시행하는 수술입니다. 특히, 섬유주절제술 및 재수술을 수차례 받았음에도 안압이 다시 올라가는 경우에, 상대적으로 좋은 안압하강 효과를 보입니다. 원리는 안구내 결막 아래로 아메드 밸드라는 방수유출장치를 넣어 방수가 빠져나갈 통로를 만들어 안압을 조절하게 됩니다. 방수유출장치 삽입술 또한 안압을 조절하는 수술로서, 이미 망가진 시신경을 살릴 수는 없습니다. 밸브와 관련한 합병증, 수술 후 1개월 정도의 시력 저하, 각막 손상, 안압하강 또는 상승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수술 후 주의사항을 잘 준수해야 합니다. 부작용의 정도에 따라 재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발생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