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Medi 체크] "먼지 떠다니듯 불편한 시야, 망막박리 조기 검진 중요"


최근 잦은 야근으로 인해 눈앞에 먼지가 떠다니듯 번쩍이는 느낌을 겪은 30대 회사원 양 모 씨(31)는 피로와 스트레스로 인한 시야가 침침해지는 증상인지 의심되어 안과를 찾은 후 망막박리 증상이 온 것을 알게 되었다.

간혹 눈앞에 날파리가 날아다니는 것처럼 느껴지거나 시야에 번쩍거림이 보이는 것을 비문증, 광시증이라고 하는데 흔히 망막열공이나 망막박리의 증상인 경우가 많다.

이 증상은 주로 50대 중·장년층에게 찾아오며 유리체의 액화 및 박리와 연관된 노화 현상에 연관해 발생해 왔다. 그러나 최근 근시를 가진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했고 서구화된 식습관 등으로 당뇨 환자의 연령층이 낮아짐과 동시에 젊은 20~30대의 망막박리도 빈번히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망박박리는 눈 안에 있는 신경조직인 망막이 망막색소상피 층으로부터 떨어진 것을 말한다. 처음에는 비문증 및 시야의 장애가 나타나는데 중심까지 박리가 확장되면 시력이 급격히 나빠지게 된다. 그 시기에 적절히 치료를 받지 못하면 미용상의 문제가 생길 뿐 아니라 시력 상실 문제까지 일으킬 수도 있는 무서운 질병이다.

망막박리의 원인은 망막열공이 가장 흔하며 노화나 고도근시도 위험인자가 될 수 있다. 또한, 당뇨망막병증 환자는 견인 망막박리가 발생해 수술받는 경우도 흔하며 그 외 안구의 염증성 질환에서 장액성망막박리가 발생하기도 한다.

가장 흔한 열공성망막박리의 치료방법으로 환자의 증상이나 범위에 따라 레이저치료를 꼽기도 하지만 수술을 권하는 경우도 많다. 박리가 너무 오래 진행되면 증식 유리체망막병증으로 진행돼 수술성공률이 낮아지고 시력을 되찾기 어렵고 각막혼탁과 같은 후유증이 남을 수 있어, 환자의 눈 상태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부산 밝은눈안과병원 망막센터 신민규 과장은 “비문증이나 시야의 가림이 생길 때는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 말고 조기에 안과를 방문하여 망막전문의의 진료를 통해 눈 상태를 확인하고 진단에 따른 치료를 통해 시력을 보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출처 : 수원일보 - 특례시 최고의 디지털 뉴스(http://www.suwonilb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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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U Busan Eye Clinic

한국망막학회 정회원, 한국녹내장학회 정회원 보유

PNU부산안과 신민규 원장, 신종훈 원장


의사들이 가족의 수술을 믿고 맡기는 망막 수술, 녹내장 수술, 고난이도 백내장 수술 전문의가 다양한 케이스를 통한 

진료 경험을 바탕으로 최선의 결과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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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망막학회 정회원 · 한국녹내장학회 정회원 보유

PNU부산안과 신민규 원장 · 신종훈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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